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구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실개천 조성 현장 찾아 사업 진행상황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8-24 10:35:56




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서울특별시 제공)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고기판 의원은 19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및 실개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와 계획된 공사 일정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보고에는 영등포를 지역구로 하는 채현일 국회의원과 전승관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 및 의원들도 함께해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과 실개천 조성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양천구 목동운동장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까지 총 3.51㎞ 구간의 차로를 기존 9~11차로에서 7~9차로로 축소하고 보행·녹지공간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45억원이며 2027년 12월 전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청 교차로 북측부터 영등포경찰서 교차로 북측까지 약 302m 구간에는 실개천이 조성될 예정이다.

실개천은 당산삼성2차아파트에서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인근까지 이어지며 현재 계획상 2027년 하반기 설치가 추진된다.

고기판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예정된 공사 일정이 차질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실개천은 아이들이 직접 발을 담그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흐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개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수질과 시설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고기판 의원은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와 실개천 조성은 영등포의 도시환경과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크게 바꾸는 사업”이라며 “공사가 안전하게, 계획된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