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20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에서 ‘송2에코가족단’과 함께 에코투어를 진행하며 2026년 송산2동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폐자원의 인공호흡,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송산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자원 새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송2에코가족단을 모집했다.
송2에코가족단은 첫 활동으로 지역에서 발생한 자원이 어떤 과정을 거쳐 처리되고 순환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의정부시 환경자원센터 에코투어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환경자원센터의 재활용 선별장과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재활용 관련 교육을 받았다.
또한 시설 관계자로부터 잘못된 분리배출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들으며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서는 행정과 시설의 역할뿐만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체감했다.
송2에코가족단은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교육과 놀이 실습에 참여해 폐자원의 새활용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이후 10월 16일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열리는 ‘폐자원의 인공호흡,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에서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새활용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박상갑 회장은 “버려지는 폐자원도 주민들의 관심과 아이디어를 더하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이번 견학은 우리 생활 속 폐기물이 어떻게 자원으로 순환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최종 행사에서 주민들과 자원의 선순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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