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면 적십자봉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웃음가득한 ‘영화 나들이’

지역어르신 50여 명 초청해 일상에 활력 더하는 문화체험 선물

김덕수 기자
2026-08-24 09:46:06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웃음가득한 ‘영화 나들이’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21일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영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회 정기후원 회원개발지원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봉사회원들과 함께 영화 ‘오케이 마담2’를 관람하며 모처럼 영화관 나들이를 즐겼다.

봉사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고 팝콘 등 간식도 준비해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와서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니 기분이 좋고 재미있었다”며 “봉사회에서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평소 영화관을 찾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매년 1~2회 영화관을 대관해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익표 안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누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