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무원, 주말 반납하고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총력

통영시 공무원 주말 8.22.(토)~8.23.(일) 430여 명 수해 피해 복구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8-23 14:49:03







[한국Q뉴스] 통영시는 주말인 지난 8월 22일~23일 양일간 전 직원을 동원해 호우피해 복구 지원근무를 실시했다.

피해복구 지원근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수·토사 유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신속한 정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피해 규모가 큰 산양읍, 미수동, 봉평동 등 6개 읍·면·동 중 중장비 투입이 불가능해 복구 작업이 늦어지는 곳에 공무원 430여명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도심지역뿐만 아니라 산양읍 곤리도, 한산면 좌도 등 부속도서 지역까지 피해 복구지원을 확대했다.

이번 공무원 복구지원 근무는 민간 봉사단체들과 함께 역할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민·관이 함께 피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우리 공무원들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통영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현장 복구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도로 하천, 농경지, 주택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발생한 광범위한 피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후속 조치를 취하는 등, 주민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대응을 이어 가고 있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