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고양고양이, 숏폼 밈 타고 시민 마음 사로잡다

AI 기술과 최신 밈(Meme) 결합… 누적 조회수 수백만 돌파

김인수 기자
2026-08-21 14:09:24




돌아온 고양고양이, 숏폼 밈 타고 시민 마음 사로잡다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 가 단순한 복귀 선언을 넘어, 감각적인 숏폼 콘텐츠로 시민과의 소통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선보인 숏폼 영상들이 연달아 높은 호응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253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시 홍보대사 걸그룹 ‘리센느’ 위촉 릴스다.

고양 출신 멤버 메이와의 특별한 인연과 고양고양이 인형 모자를 쓴 멤버들의 발랄한 축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단숨에 조회수 163만 회를 달성했다.

실생활 밀착형 정책 홍보도 빛을 발했다.

폭염 속 아이스링크장을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무더위쉼터’릴스는 인기 아이돌‘에이티즈’의 BAD를 패러디해 조회수 36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시민들은 “공공기관 홍보 중 가장 유용하고 재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형 공연에 맞춰 라페스타를 배경으로 제작된 ‘2026 빅뱅 고양콘’릴스는 올린 지 하루도 안돼 조회수 13만을 가뿐히 넘기며 문화 행사와 골목상권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고양시 SNS홍보팀 관계자는 “고양고양이가 시정 정보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강력한 소통 치트키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혜택과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트렌디한 숏폼 콘텐츠로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