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면 주민자치회, ‘여성친화도시 교육’ 열기 가득

김덕수 기자
2026-08-21 14:18:38




성평등 눈높이로 동네 바꾼다“… 쌍책면 주민자치회, ‘여성친화도시 교육’ 열기 가득 (합천군 제공)



[한국Q뉴스]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인 주민자치위원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의 토대를 주민 주도로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이정 전문강사는 일상 속 주민자치 활동에서 놓치기 쉬운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접목한 참신한 동네 발전 아이디어를 다양한 우수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어 위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교육을 주관한 정화섭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발전과 자치 활성화를 위해 리더들의 의식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위원 전원이 뜻을 모아 참석했다”며 “단순한 주민자치 교육을 넘어 우리 동네 복지와 문화 사업에 성평등 가치를 담아내어, 주민 모두가 존중받고 화합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실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수현 쌍책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발판 삼아 주민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평등한 일상을 누리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시 쌍책면을 향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주민자치회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