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과 함께 방 탈출로 탄소중립 실천하자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정책홍보, ‘탄소중립’이라는 무거운 주제도 즐겁게 체험

김덕수 기자
2026-08-21 13:11:36




‘유미의 세포들’ 반짝 체험관 포스터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반짝 체험관 ‘구해줘 탄소0향력 세포마을’을 운영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정책 브랜드 ‘탄소 0향력’도 공개한다.

이번 반짝 체험관은 ‘탄소중립’ 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웠다. 방문객은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들과 함께 방 탈출형 임무를 직접 해결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대표 체험프로그램도 캐릭터 세계관을 그대로 살려 구성했다. 유미의 앞바다에 있는 ‘블루카본 낚시터’에서 바다 쓰레기를 낚아 바다를 보호하고 ‘세포감옥’에서는 패션 세포의 탄소 과소비 사건을 해결하고 패션 세포를 석방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 상품은 물론 다양한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문체부는 ‘탄소중립’ 이라는 정책 의제를 청년층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존 정책홍보와는 다른 방식을 택했다. 방 탈출이라는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해 일방적인 정보 전달 대신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득하도록 했고 젊은 세대의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상권에 반짝 체험관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여기에 친숙한 캐릭터 ‘유미의 세포들’을 활용해 정책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낮췄다.

아울러 문체부는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함께 새로운 탄소중립 정책 브랜드 ‘탄소0향력’을 만들었다. 향후 기후대응위와 관계 부처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때이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정책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후대응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국민소통실 관계자는 “이번 반짝 체험관은 일방적으로 정책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경험하며 즐길 수 있게 하는 정책홍보 방식을 제시한 것이다. 청년들이 방 탈출 임무 등을 해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경험하고 그 ‘영향력’ 이 국민의 일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