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만나는 달콤한 여름… ‘지리산 흥부골 포도축제’ 28일 개막

지리산 고랭지의 달콤함을 한자리에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남원 사랑의 광장서 개최

김상진 기자
2026-08-21 12:06:1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의 대표 특산물인 흥부골 포도의 맛과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지리산 흥부골 포도축제’ 가 지리산흥부골포도작목회와 지리산농협 주최·주관,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후원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열린다.

지리산 흥부골 포도는 해발 450m 내외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깊은 향을 자랑하며 남원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흥부골 포도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름철 남원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제 첫날인 28일 오후 7시에는 ‘지리산 흥부골 포도 산업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흥부골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흥부골 포도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판매행사를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먹거리·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리산 흥부골 포도 작목회 관계자는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흥부골 포도의 우수성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흥부골 포도의 맛과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흥부골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