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청소년과 함께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개최

김인수 기자
2026-08-21 12:07:17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청소년과 함께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개최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오산중학교 강당에서 학교장과 자문위원, 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남북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의 실상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함경북도 출신 북한이탈주민인 유현주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북한의 생활 모습과 탈북 과정 등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학생들은 북한의 교육과 생활상 등에 대해 질문하며 북한의 또래 학생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한 학생들은 어떤 과목을 배우나요?’, ‘북한 학생들도 우리처럼 대입 스트레스를 받나요?’등 학생들의 일상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지면서 북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문영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북한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갖고 생각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오는 11월 10일 세마중학교, 11월 24일 세마고등학교, 12월 18일 성호중학교를 찾아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