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수원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서 전북형 지정기부사업 알린다

수원컨벤션센터서 24일까지 전북 고향사랑기부 홍보관 운영 위탁아동·보훈대상자 지원 지정기부사업 집중 홍보 전북 대표 답례품 전시·시식·시음으로 기부 참여 유도

김상진 기자
2026-08-21 11:11:32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정기부사업을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박람회 기간 전북 홍보관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참여 방법 안내 △전북 대표 답례품 전시·홍보 △기부금 사용처 소개 △지정기부사업 및 기부 방법 안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천연꿀, 참기름, 청자제품, 친환경 돌솥 등 전북의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약과, 식혜, 김부각, 치즈 등 인기 답례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 행사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 모금을 시작한 전북자치도의 지정기부사업도 집중적으로 알린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을 직접 선택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 목적과 사용처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도는 현재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 시즌2 △장애·고령 보훈대상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총 모금 목표액은 1억원으로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사업 7000만원, 장애·고령 보훈대상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사업 3000만원이다.

도는 박람회 현장에서 각 사업의 지원 대상과 사업 내용, 기부금 활용 계획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지정기부사업 모금 개시를 기념한 ‘특별한 동행, 함께하는 전북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전북자치도 지정기부사업 2개 가운데 1개 사업을 선택해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는 등 참여 요건을 충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가정위탁 아동용품 구입비 지원 시즌2’ 기부자 중 7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며 ‘장애·고령 보훈대상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부자는 선착순 150명에게 1만5천 원 상당의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박영철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에서 전북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정기부사업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며 “기부자의 마음이 위탁아동과 보훈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의 취지와 기부금 사용처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