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메밀로드마켓’ 체험형 홍보부스 운영

김석화 기자
2026-08-21 11:19:03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메밀로드마켓’ (평창군 제공)



[한국Q뉴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026 별별상상 평창로드마켓-메밀로드마켓’과 연계해, 평창읍 전통시장 아케이드 일원에서 체험형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평창관광문화재단, 평창전통시장상인회 등과 협력해 행사 전반 3일간 부스를 집중 운영했다.

광천선굴과 치유의숲 등 공단 관광시설을 알리는 한편 전통시장 점포와 평창 5일장, 먹거리·편의정보를 함께 안내해 부스 체험이 시장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부스에서는 종이 모형에 소원을 적어 전시하는 ‘소원 박쥐 만들기’ 와 시설에서 수집한 솔방울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 ‘솔방울 박쥐 만들기’를 운영했다.

동굴 물방울·반향음과 광천선굴 시그니처 향수를 활용한 ‘12℃ 광천선굴 속으로’체험, AI 광천선굴 해설 영상, 시그니처 기념품도 함께 선보여 관광시설을 오감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평창관광문화재단 공식 관광 서포터즈 ‘평창로그’ 가 평창시티투어 코스와 연계해 광천선굴, 평창전통시장 공단 부스, 치유의숲을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숏폼 등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평창의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광복절과 평창 5일장이 겹친 15일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박쥐 만들기 등에 참여하고 완성한 소원 박쥐를 부스 상단에 이어 전시해 방문객과 함께 만드는 체험공간을 완성했다.

공단은 이번 운영을 통해 관광시설 홍보와 전통시장 체류를 연결하는 공공기관 협업형 지역상생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관광시설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의 발길이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전통시장과 연계한 체험형 홍보를 확대해 평창 관광의 매력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