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선정전 ‘아침놀’ 개최

청년·중견 작가 14명의 회화·설치·미디어 등 65점 전시

김덕수 기자
2026-08-18 16:12:32




포항문화재단,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선정전 ‘아침놀’ 개최 (포항시 제공)



[한국Q뉴스] 포항문화재단은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기획전시 ‘아침놀’을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개최한다.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역 미술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수 전시 콘텐츠를 지역에 선보여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권세진, 김영진, 김자이, 박우인, 박정용, 박치호, 신호윤, 유지원, 이인성, 이지웅, 임용현, 정승원, 하루.K, 하승완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6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아침놀’은 순우리말로 아침 해가 떠오르며 하늘이 붉게 물드는 모습을 뜻하며 포항의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들은 삶의 의미와 희망, 인간관계 등 인간 존재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는 ‘길 위에서’, ‘오늘도 비가’, ‘그럼에도’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삶의 끝과 시작, 기억, 꿈, 삶의 부조리 등 인간 존재를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청년 작가부터 중견 작가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포항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예술가들이 함께해 지역 간 예술 교류의 의미를 더한다.

전시 기간에는 시민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과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개막일인 21일에는 세미나 ‘지금, 이 순간’ 이 열린다.

또한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계 특별전 ‘NEXT: 내일의 빛’도 동빈문화창고1969 북라운지에서 함께 개최돼 미래 세대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과 지역 예술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수 전시 콘텐츠를 시민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포항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사진. ‘아침놀’포스터.

전 시 명 :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아침놀’ 전시기간 : 2026년 8월 21일 ~ 9. 30. 월요일 추석당일 휴관 운영시간 : 10:00~오후 6시 전시장소 : 동빈문화창고 1969 전시내용 : 순우리말로 ‘해가 떠오를 무렵 붉게 물든 하늘’을 뜻하는 아침놀은 삶의 고통과 부조리 속에서도 새로운 의미와 희망을 찾아가는 인간 존재를 조명하는 전시다.

14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총 65점의 작품을 통해 삶의 끝과 시작, 기억, 꿈, 관계, 자기 이해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