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착수

2027~2031년 5개년 청사진 마련…지역 맞춤형 화학사고 예방·대응체계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8-18 15:15:59




경기도 고양시 시청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특례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의 지역 화학안전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화학물질관리법’및 ‘고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제1차 시행계획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된 관리 환경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제2차 5개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화학물질 관리 실태 및 취급사업장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관련 상위 정책과 연계해 고양특례시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화학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주민 보호·대피 방안을 집중 점검한다.

또 용역 수행 과정에서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행력 높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다질 방침이다.

향후 시는 오는 10월 중간 보고회를 통해 사업장 정밀 분석 및 사고대응계획을 점검하고 12월 최종 보고회와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단순한 문서상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주민 보호와 수습·대피가 즉시 작동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양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