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2026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청소년 밴드 사운드 프로젝트’ 성료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협력…2주간 연습해 합주 무대 선보여

김인수 기자
2026-08-18 15:08:57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2026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청소년 밴드 사운드 프로젝트’ 성료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한 ‘2026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청소년 밴드 사운드 프로젝트’’를 지난 1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밴드 활동을 통해 악기 연주와 합주를 경험하고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협업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 기간 중 2주간 총 18명의 청소년이 밴드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만나 ‘Hook’과 ‘뉴페이지’두 팀 을 구성했다.

각 팀은 악기별 역할을 나누고 파트별 연주곡을 연습한 뒤 서로의 연주를 듣고 리듬과 속도를 조율하며 하나의 곡을 완성했다.

특히 대부분 서로 처음 만난 청소년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활동의 의미가 컸다.

서로 다른 음악적 경험과 연주 수준을 가진 청소년들이 2주 만에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합주를 완성했다는 점은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의미 있는 성과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개인의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밴드 활동에서 중요한 소통과 배려, 협업의 가치를 경험했다.

활동의 마무리로 2주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최종 공유회가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2주간 함께 연습하며 완성한 합주 무대를 직접 선보였으며 함께 만들어낸 음악과 성장의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처음 만난 청소년들이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서로의 연주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며 하나의 밴드로 무대를 완성한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함께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낸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문화예술·스포츠 특성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스포츠 경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장을 끌어내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