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찾아가는 건축행정 첫 결실… ‘건축물 표시변경 행복동행 서비스’ 첫 민원 처리

김인수 기자
2026-08-18 13:59:37




양주시, 찾아가는 건축행정 첫 결실… ‘건축물 표시변경 행복동행 서비스’ 첫 민원 처리 (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양주시는 최근 이동이나 온라인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현장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인 ‘건축물 표시변경 행복동행 서비스’의 첫 번째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1호 서비스 대상은 회암동에 거주하는 고령의 민원인 A씨로 실제 사용 중인 주소와 건축물대장에 기재된 주소가 일치하지 않아 건축물대장 정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의 민원인이 시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데다,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 역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에게는 부담이었다.

이에 양주시 건축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실제 건물번호판과 건축물대장 정보를 대조해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 관련 절차를 안내하는 등 현장에서 민원 접수를 도왔다.

‘건축물 표시변경 행복동행 서비스’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부터 현장 확인, 서류 작성·접수, 처리 결과 안내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건축행정 서비스다.

서비스 지원 대상 업무는 건축사의 설계 등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한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으로 용도 및 층수 정정, 도로명주소 및 용도 표기 변경 등이 해당한다.

시는 이처럼 비교적 간단한 민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이번 첫 사례는 디지털 전환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살피고 이동이나 디지털 환경에 제약이 있는 시민도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축과 상담전문관으로 문의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현장 방문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