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당부

보험료 95% 지원…농업인은 5%만 부담

김인수 기자
2026-08-18 12:24:12




이천시,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당부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이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는 제도다.

최근 이상기후로 농업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사전 대비 수단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가입 대상은 보험 대상 농작물을 재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이천시는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한 보험료의 총 95%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전체 보험료의 5%만 부담하면 된다.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은 전년보다 오이와 시설깻잎 등 2개 품목이 추가된 총 78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벼를 비롯한 주요 식량작물뿐만 아니라 과수와 원예작물까지 가입 대상이 확대돼 지역 농가의 다양한 재배 여건을 반영한 보장이 가능해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발생 이후 농가가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경영 안전장치”며 “품목별 가입 기간이 다른 만큼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대상 여부와 가입 기간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농업정책과 쌀사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