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공무국외출장여비 전액 반납 결정

의원·공무원 관련 예산 1억 1,980만원 감액…시민 체감 민생에 집중

김인수 기자
2026-08-18 11:14:40




경기도 안양시 시청



[한국Q뉴스] 안양시의회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의원 국외여비 6380만원과 의원 국제화 지원 공무원 여비 2천800만원을 비롯한 공무국외출장 관련 예산 총 1억 1980만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민생과 지역경제를 우선하기 위해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음경택 의장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회도 예산 절감 노력에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에서 정책적 해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 반납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필요한 곳에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