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한궁 재능기부 나서

세대 간 소통과 전통 스포츠 체험을 통한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

김인수 기자
2026-08-13 08:26:19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한궁 재능기부 나서 (파주시 제공)



[한국Q뉴스] 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한궁 재능기부 활동에 나서며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새로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돌봄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월롱면 실버경찰대원 5명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우리 전통 스포츠인 한궁을 알리고 세대 간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예비 교육과 한궁 소개를 시작으로 기본자세와 던지기 연습, 거리와 각도 조절 등 세부 기술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친선경기와 마무리 경기, 수료 기념 활동 등으로 회차를 다양하게 구성해 아동들이 흥미를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월롱면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자긍심과 활력을 높이는 기회로 아이들에게는 이색적인 전통 스포츠 체험과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아동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지역사회 돌봄의 역할까지 더할 전망이다.

임공빈 월롱면장은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아동들에게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사회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