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취약계층 경로당 찾아 폭염 대응 총력

8월 초부터 취약계층 가정 방문해 건강 생활환경 등 지속 점검

김인수 기자
2026-08-13 07:27:07




군자동, 취약계층 경로당 찾아 폭염 대응 총력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초부터 현장 예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8월 13일부터는 관내 18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초부터 폭염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여부와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가구별 상황에 따라 우양산과 냉감매트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13일부터는 관내 18개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냉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와 실내 적정온도 유지 상태,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폭염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도 함께 확인한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에서 접수한 의견을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공유해 신속히 조치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임동현 군자동장은 “폭염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현장을 직접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대한 현장 예찰과 안부 확인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과 협력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가구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