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한 ‘제10회 성북문화바캉스’에 총 2만599명이 방문하며 여름 대표축제의 인기를 이어갔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98.4%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올해 성북문화바캉스는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해 서울숭덕초등학교, 우이천다목적광장, 길음동 유휴부지 등 3개 장소에서 각각 10일간 운영했다.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나눠 운영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에어돔 풀장과 대형 익사이팅 슬라이드, 회전썰매풀을 비롯해 영유아를 위한 맘베이비풀과 미니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마련했다.
버블쇼와 낚시·로봇 체험, 물총놀이를 비롯해 마술·인형극·난타·K-POP 댄스 등 체험과 공연도 더했다.
먹거리도 부담을 낮춘 가격으로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축제장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전관리와 수질 관리에도 힘썼다.
입장 전 준비운동과 안전수칙 안내를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안내요원을 배치했다.
특히 모든 물놀이시설의 수영수를 매일 전량 교체하고 전문기관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했다.
폭염에 대비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온열질환과 응급상황에도 대비했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 결과 98.4%가 축제에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99.1%는 내년에도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이용객의 9.2%는 성북구 외 지역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지역에서도 성북문화바캉스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제10회를 맞은 올해 성북문화바캉스는 운영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올여름 성북문화바캉스에서 함께 만든 즐거운 추억이 오래도록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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