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돌봄SOS 제공기관 확대해 지역 돌봄망 강화

신규 3곳 포함 일시재가·동행지원 제공기관 16곳과 협약 / 일시재가·동행지원 30곳 등 총 38개 협력기관과 돌봄서비스 제공

김덕수 기자
2026-08-12 07:08:55




구로구, 돌봄SOS 제공기관 확대해 지역 돌봄망 강화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1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구는 지난 11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신규 참여기관 3곳과 재협약 기관 13곳 등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1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가정을 찾아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일시재가 서비스와 병원·관공서 방문 등에 동행하는 동행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기존 참여기관을 포함해 총 30곳의 일시재가·동행지원 서비스 제공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일시재가·동행지원과 함께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총 38개 협력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실무교육에서는 돌봄SOS 사업 설명과 서비스 운영 실적, 품질관리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안내했다.

구는 향후 제공기관의 서비스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해 돌봄서비스의 안정성과 질을 높일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주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