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육원, 교직원 해양안전 역량강화 연수 운영

생존수영부터 선박 탈출까지... 체험 중심 실습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김덕수 기자
2026-08-12 07:11:06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 해양안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안전교육과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해양·수상활동과 재난 상황에 필요한 안전수칙과 구조 방법을 익혀 학교 현장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고무보트와 카약 등 해양안전 장비 활용법을 익히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별 토론에 참여한다.

이어 충남 태안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는 생존수영과 안전장비 사용법, 선박 탈출 및 익수자 구조법을 실습하고 안전선과 다양한 수상활동 기구도 체험한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운영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과 연계해 전문강사가 참여하는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생존수영과 선박 탈출, 구조법 등 실제 해양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습을 더욱 강화했다.

최명희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직원들의 해양 안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해양안전교육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