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충북 영상자서전 2026년 상반기 ‘우수영상 상영회’ 성황리 개최

어르신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8-12 07:07:46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12일 지역 어르신과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상자서전 2026년 상반기 우수영상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을 통해 제작된 우수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삶과 기억을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2026년 상반기 시니어 유튜버들이 제작한 295편의 영상 가운데 우수작 2편이 소개됐다.

박희 어르신의 ‘제2의 고향 영동’은 퇴직 후 영동에 정착해 4년째 시니어 유튜버로 활동하며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아 도전과 변화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주진 어르신의 ‘배우자에서 나만의 삶’은 배우자로 살아온 시간을 지나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상영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영상을 통해 서로의 삶과 추억을 나누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영상자서전이 지닌 기록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신명희 관장은 “영상에 담긴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는 지역의 소중한 기록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과 추억을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노인복지관은 하반기 영상자서전 성과보고회 및 전시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