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 찾는다’… 남양주시, 관광진흥위원회와 주요 관광지 점검

역사·문화부터 자연·생태까지…관광자원 현장서 미래 관광 방향 모색

김인수 기자
2026-08-11 16:23:39




‘현장에서 답 찾는다’… 남양주시, 관광진흥위원회와 주요 관광지 점검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11일 관광진흥위원회와 함께 관내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관광진흥위원회 관내 관광지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현재 수립 중인 남양주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지역 관광자원의 특성과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관광진흥위원회 위원들과 역사·문화, 자연·생태, 산림·휴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살피며 관광지별 강점과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주요 일정은 남양주 궁집을 시작으로 △물맑음수목원 △물의정원 △정약용유적지 △다산생태공원 △능내역사문화공원 △사릉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개별 관광지 자체의 매력뿐 아니라 권역별·테마별 관광자원을 연결해 관광객의 이동과 체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관광지별 운영 현황과 이용 동선, 편의·안내 여건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관광객의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요소, 관광자원 간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투어 중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남양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광자원 활용 방향과 콘텐츠 발굴, 관광지 간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남양주는 역사·문화와 수변경관, 산림·휴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개별 관광지를 알리는 것에서 나아가 서로 연결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관광자원의 강점과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남양주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정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