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 중학생 여름방학 진로체험캠프 운영

금융경제·AI 로보틱스·바리스타·외식조리까지…중학생 57명 진로 탐색

김덕수 기자
2026-08-11 17:26:53




충주상고 중학생 여름방학 진로체험캠프 운영 (충주시 제공)



[한국Q뉴스] 충주상업고등학교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관내 6개 중학교 3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생 여름방학 진로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계고 학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학교 및 학과 소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실습·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이틀 동안 4개 학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순환하며 체험했다.

경영회계과·경영관리과에서는 모의주식 투자와 금융게임을 통한 금융경제 체험을, 스마트 IT 과에서는 생성형 AI 와 로봇 축구, 바이브코딩 체험을 진행했다.

관광레저과에서는 칵테일과 음료 만들기 및 바리스타 체험을, 외식조리과에서는 지중해식 브런치 만들기와 플레이팅 체험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했다.

수료식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틀간의 체험을 돌아보고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상희 교장은 “이번 캠프가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상고의 다양한 학과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중학교와의 진로교육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업고등학교는 경영·회계 및 경영관리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 IT, 관광레저, 외식조리 등 다양한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취업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