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중·장년층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 ‘춘몽’ 운영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진행…스트레스 대처 기술 향상 및 자살 예방 지원

김덕수 기자
2026-08-11 15:41:25




포항시 남구보건소, 중·장년층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 ‘춘몽’ 운영 (포항시 제공)



[한국Q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문제나 자살 충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춘몽-다시 꿈꾸는 봄, 다시 피어나는 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의 무게와 스트레스로 지친 중·장년층이 스스로 마음의 힘을 기르고 상호 소통을 통해 심리적 위로를 얻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정신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10명이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대처 기술 향상을 위한 ‘스프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척도 검사를 시작으로 △나만의 고유한 강점 찾기 △긍정의 의미와 관점의 중요성을 다루는 긍정 신호등 △스트레스 분류 및 대처 경험 탐색 △마음의 힘을 기르는 마음챙김 기술 △서로 소통하며 감동을 나누는 공유 △내일을 향한 가치표지판 제작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회기에는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나를 위한 선물-도어벨 만들기’ 공예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일상의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활기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언제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든든한 심리적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정신건강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