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지원단 한자리에 “학교가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현장 가까이에서 함께 돕겠습니다”

11, 13일 양일간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8-11 15:42:23




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지원단 한자리에 “학교가 혼자 고민하지 않도록, 현장 가까이에서 함께 돕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1일과 13일 양일간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별로 활동해 온 학교현장지원단 핵심 인력 140여명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하나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과 시행령, 조례 등 정책 기본사항을 다루는 강의와 함께 학교현장지원단 구성 주체별 활동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강의 △학교 현장에서 체감한 학교현장지원단의 역할과 지원 사례이다.

또한 △부서 간 협력과정에서의 역할과 경험 △지역사회 관점에서 바라본 학생맞춤통합지원과 협력 사례가 차례로 공유된다.

이외에도 학교생활 속 학생의 작은 변화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된 ‘조용한 신호 온 체크리스트’활용법 안내와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박미옥 복지협력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어려움을 학교 혼자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지원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현장지원단이 학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놓치지 않는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학교현장지원단은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차별화된 학교 지원 체계로 선도학교 운영 경험자를 비롯해 복지와 기초학력, 심리·정서 특수, 다문화, 진로 등 다양한 영역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난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맞춰 25개 교육지원청이 각각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해 왔다.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하고 교직원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수와 자문 활동을 하는 등 학교가 학생 지원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현장 가까이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