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목사골로타리클럽, 어르신들께 ‘시원한 바람’ 선물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선풍기·제철 과일 전달…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김상진 기자
2026-08-11 13:15:58




나주 목사골로타리클럽, 어르신들께 ‘시원한 바람’ 선물 (나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나주 목사골로타리클럽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와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나주 목사골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나주시 송월동 자이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선풍기 3대와 수박,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이아파트 경로당에는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만 선풍기가 없어 실내 공기 순환과 냉방 효율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목사골로타리클럽이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임기진 회장은 선풍기와 과일을 전달한 뒤 자이아파트 경로당과 목사골로타리클럽 간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교류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폭염을 피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풍기와 제철 과일을 기탁받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목사골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나주시에 백미 10㎏ 550포을 기탁해 저소득 다자녀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올해 2월에는 세지중학교 야구부에 생수 500㎖ 100박스를 지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공산초등학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한 나눔도 이어갔다.

이 밖에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임기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주 목사골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의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