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고유가 피해 지원금 ‘8월 31일’ 사용 기한 임박

골목상권 살리기 위해 서둘러 사용하세요

김석화 기자
2026-08-11 09:15:48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은 고물가·고유가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한 고유가 피해 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기한 내 전액 소비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그동안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률이 98.72%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발맞춰 군은 남은 지원금이 미사용되어 소멸하는 일이 없도록, 8월 말까지를 ‘소비 촉진 집중 기간’ 으로 운영하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군은 ‘홍천 맥주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을 찾는 대규모 방문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10개 읍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실생활에서 기한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 부채를 제작·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해 왔다.

아울러 홍천군청 전 부서와 관계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와 ‘부서별 각자 내기 오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사회가 먼저 나서서 지역 상권과 착한 가격업소 등에서 지원금을 적극 소비하는 모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높은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8월 31일까지 빠짐없이 모두 사용해 지역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반드시 관내 지정된 사용처에서 모두 소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