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승전고 울린다’ 강진스완스, 홈 승리 도전

강채림·손화연 등 에이스 출격··· 인천현대제철 상대 총력전

김상진 기자
2026-08-11 10:00:58




스완스WFC (강진군 제공)



[한국Q뉴스] 호남 지역 최초의 프로여자축구단인 강진스완스WFC가 광복절 홈경기 승리를 정조준한다.

강진스완스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강진영랑구장에서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올 시즌 여덟 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광복절이자 3일 연휴의 첫날 열리는 경기인 만큼 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한 강진스완스는 지난 7일 WK리그 선두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경기력과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선두 팀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조직력을 확인한 만큼, 이번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공격수 곽로영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곽로영은 지난달 18일 상무여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해당 경기의 활약을 바탕으로 1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한 2026년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강채림과 손화연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도 출전을 준비하고 있어 팀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진스완스의 이번 홈경기는 8월 15일 오후 7시 강진종합운동장 뒤편에 위치한 강진영랑구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강진여자축구단 관계자는 “창단 8개월을 맞은 신생팀인 만큼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최근 경기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어 중하위권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축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펼쳐 홈경기를 찾아주신 관중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