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수련시설 이어 최우수 운영위까지” 중구청소년센터 전국 평가서 연이은 수상

중구청소년운영위원회 ‘시밀레’, 우수 청소년운영위 장관상 수상

김덕수 기자
2026-08-11 08:04:54




“모범 수련시설 이어 최우수 운영위까지” 중구청소년센터 전국 평가서 연이은 수상 (서울중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중구는 중구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시밀레’ 가 지난 10일 ‘2026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센터는 지난 2월 ‘모범 청소년수련시설’표창에 이어 올해 전국 단위 평가 2관왕을 달성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자치기구다.

전국 584개의 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시밀레’는 관내 구립 시설 최초로 ‘청소년 전용시간제’ 시범 도입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제안 안건의 93.3%를 시설 운영에 반영했으며 스마트 스터디룸 및 옥상 리모델링 기획을 주도해 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타 지자체 소속 위원회와 연합 교류를 추진하며 대외 네트워크를 넓힌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센터가 지난 2월 전국 870여 개 시설 중 우수 20곳에 수여되는 ‘모범 청소년수련시설’표창을 받은 것 역시, 청소년 주도의 열린 공간 조성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다.

△참여하고 배우며 치유하는 종합성장 플랫폼 구축 △청소년-청년 사회로의 원활한 이행 지원 △교류와 연대를 통한 청소년 성장 지원이라는 목표로 다양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센터는 청소년 관장제, 동아리 지원, 중구 청소년 축제 ‘야호’ 개최 등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과 후기 청소년을 잇는 인문학 멘토링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급식·상담·자립을 돕고 60여 개 일터를 발굴해 연간 1만 1천여명에게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다.

최근에는 청소년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관내 이화여고 및 장충고 학생 640명을 대상으로 정책캠프를 실시하는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질적인 활동 기반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기획부터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한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