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현동초등학교, 진영고등학교, 창원중앙중학교 등 4곳에서 도내 초·중등 과학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과학 수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와 디지털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에서 강조하는 '탐구·참여 중심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의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역량을 높여 체험·탐구 과정 중심의 과학 수업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지능형 과학실 플러스'모델 학교로 선정된 131개 학교와 2021년부터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해 운영 중인 학교의 교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탐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수는 학교급에 따라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서부 권역과 동부 권역에서 각각 15명씩 총 4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초반에서는 무선 컴퓨터 기반 과학 실험 장치 와 센서를 활용한 학생 탐구 중심 수업 설계를 다룬다.
심화반에서는 '지능형 과학실 온 '을 활용한 센서 기반 탐구와 컴퓨터 기반 과학 실험 장치를 연계한 개방형 탐구 수업을 실습한다.
무선 MBL: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에 무선 센서를 연결해 온도, pH, 전압 등의 다양한 과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실험 기기 지능형 과학실 온: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제공하는 온라인 과학 탐구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며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중등 과정에는 총 240명이 참여한다.
기초반은 과학교육원과 진영고등학교에서 각각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가상 모의실험·영상 현미경·코딩 센서·컴퓨터 기반 과학 실험 센서 등을 활용한 데이터 탐구 수업 실습이 진행된다.
중등 심화반은 과학교육원과 창원중앙중학교에서 각각 15명씩 총 8개 반으로 운영된다.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전공별 맞춤형 실습을 중심으로 △분광광도계를 활용한 잔류 염소 측정 △정성·정량 분석 실험 △'지능형 과학실 온'을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능형 과학실을 비롯한 미래형 과학 수업 환경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원의 데이터 기반 탐구 수업 역량이 크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탐구·참여 중심 과학 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교원이 지능형 과학실과 데이터 기반 탐구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초·중등 과학 수업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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