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들 농업용수 긴급 공급

송수관로 1km 설치, 일 1,700톤 규모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 피해 예방

김덕수 기자
2026-08-10 15:16:05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들 농업용수 긴급 공급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랑진읍 청학들 일원에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하기 위해 간이양수시설 및 송수관로를 설치하고 10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송수관로 설치가 완료되면 청학들 일원 약 20ha의 농경지에 하루 1700톤 규모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수도작 농가의 가뭄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지난 8일 송수관로 설치에 착수했으며 같은 날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계획과 농업용수 공급 방안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민경우 경남도의원과 김성백 밀양시의원이 함께해 농업용수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힘을 보탰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및 지역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용수 확보와 영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