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고시..

사업 본격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8-07 15:38:25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는 8월 6일 2026년도 오산지구와 대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이 고시됨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구 지정이 고시된 대상은 화북면 오산지구와 화남면 대천지구 1176필지, 105만9937㎡로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정확한 지적정보를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어 사업 대상지에 대한 일필지 측량도 완료했다.

앞으로는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조정금 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게 되어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정형화와 맹지 해소 등을 통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정확한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으로 보다 신뢰성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미래 토지행정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국가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2027년 말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이 신뢰하는 토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