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림경관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

제65회 한산대첩축제 및 여름 휴가철 맞아 주요 도로변·산림 일원 집중 정비

김덕수 기자
2026-08-05 08:27:12




통영시, 산림경관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 (통영시 제공)



[한국Q뉴스] 통영시는 생활권 주변 산림 경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칡 등 덩굴 식물은 강한 번식력으로 주변 수목을 감아 올라 생장을 방해하고 산림 생태계 훼손은 물론 도시 경관을 해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통영시는 덩굴류 생장기인 여름철을 맞아 주요 관문 도로와 산림 일원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정비에 나섰다.

올해 시는 총사업비 3억 8600만원을 투입해 국도 14호선, 평인일주로 주요 관문 도로 및 주요 산림 일원 약 201.58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장 특성에 따라 덩굴 걷기, 뿌리 제거, 약제 살포 등 물리적·화학적 방제를 병행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제65회 한산대첩축제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통영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이 많은 주요 관문 및 도로변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시야 확보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통영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제공하고자 덩굴류 제거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덩굴류는 일회성 정비보다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