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 여름방학 특화프로그램 운영

장애 아동·청소년과 형제자매 25명 대상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석화 기자
2026-08-05 08:26:21




속초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 여름방학 특화프로그램 운영 (속초시 제공)



[한국Q뉴스] 속초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 이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 함께라서 더 행복한 우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장애 아동·청소년과 형제·자매 등 모두 25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성과 자립심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예와 요리, 샌드아트, 점토놀이, 야외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해 활동을 다양화했으며 속초시장애인부모연대와 협력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특히 장애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형제·자매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속초시는 조사 결과와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정규 접수 기간은 종료됐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속초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에 전화로 문의하면 추가 접수 가능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여가 참여 기회를 넓히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속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