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방학 맞아 가족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도권기상청 협력 및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탄소중립 교육

김인수 기자
2026-08-05 07:36:58




시흥시, 여름방학 맞아 가족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 제공)



[한국Q뉴스]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시흥에코센터에서 가족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후위기지만, 지구는 지키고 싶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기상청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과학교육과 시흥에코센터가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는 여름방학 특별교육이다.

기후위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수도권기상청 협력 프로그램 ‘기후변화과학 톡톡 캠프’△시흥에코센터 자체 개발 환경과학 탐구 프로그램 ‘138억 년 속 7개의 단서 비밀 물방울을 찾아라’△탄소중립 실천 체험 프로그램 ‘에어펫의 초록생활’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온실효과 실험과 미래 기후 살펴보기, 환경과학 탐구활동, 탄소중립체험관 전시해설, 식물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기상청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환경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림 환경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과 모집 안내는 시흥에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