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폭염 드론 감시단’ 운영

김상진 기자
2026-08-04 10:42:31







[한국Q뉴스] 나주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폭염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나주지역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37~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나주소방서는 이처럼 무더운 날에는 한낮의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하게 야외에서 활동할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드론 감시단은 드론 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폭염 취약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논·밭과 공사장 등 지상 순찰이 어려운 지역을 드론으로 집중 관찰한다.

드론을 활동해 넓은 지역의 야외 작업자를 확인하고 휴식과 귀가를 안내하는 한편 폭염 시간대 야외활동 자체 홍보와 온열질환 위험 지역 예찰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용호 나주소방서장은 “드론을 활용하면 넓은 농경지와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폭염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