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야간·휴일 소아진료체계 구축으로 시민 의료편의 높이겠다”…의왕시, ‘달빛어린이병원’지정으로 소아진료 강화

김인수 기자
2026-08-04 10:44:24




사진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한국Q뉴스] 의왕시가 민선9기 공약사업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 이용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소아 환자가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그동안 의왕시에는 ‘달빛어린이병원’ 이 없어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보호자들은 응급실을 찾거나 인근 지역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소아 경증 환자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내손동 소재 ‘365키즈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공식 지정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병원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과 함께 같은 건물 6층에 위치한 ‘365천사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해 진료부터 처방약 조제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으로 가까운 곳에서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체계가 마련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응급실 이용이 집중되는 야간 및 휴일에 경증 소아환자의 외래진료가 분담됨으로써 응급실 과밀화가 완화돼, 응급환자에게 더욱 신속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부모들의 걱정이 큰데,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필수 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