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 박동희 씨 유족, 근조 쌀 40포 기탁

박동희 씨 뜻 이어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8-04 11:06:59




부북면 박동희 씨 유족, 근조 쌀 40포 기탁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밀양시 부북면은 박동희 씨의 유족이 장례식에서 받은 근조 쌀 10kg 4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평소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온 고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유족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장례식에서 받은 근조 쌀을 지역의 취약계층과 나누며 고인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고인의 아들 박재강 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살아야 한다고 늘 말씀하시던 아버님의 뜻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아버님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 “슬픔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인의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에 잘 이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