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폭염·가뭄 장기화 대비 전 부서 대응체계 강화

부서별 대응상황 점검... 신속한 지원체계 정비

김덕수 기자
2026-08-03 14:06:17




성주군, 폭염·가뭄 장기화 대비 전 부서 대응체계 강화 (성주군 제공)



[한국Q뉴스] 성주군은 8월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전화식 성주군수 주재로 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부서별 대응체계와 현장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가뭄이 군민 생활과 각종 사업에 미칠 영향을 공유하고 기상 여건에 따른 사업·현장업무 탄력 운영, 주민 불편이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인력·장비·예산 지원 등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전화식 군수는 각 부서가 소관 업무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지체 없이 시행하도록 주문했다.

폭염 대응으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농업인과 야외근로자가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과 영농작업을 자제하도록 현장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야외작업이 불가피한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보장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가뭄 대응으로는 성주군이 보유한 양수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하천수 등 활용 가능한 수원을 파악했다.

또한 용수 부족 신고가 접수된 5개소 가운데 선남면 문방리 등 4개소는 수중펌프 설치와 송수관로 긴급 보수 등을 실시해 조치를 완료했으며 용암면 선송리에는 소하천 하상굴착 및 임시보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면 군민 생활과 농업 현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모든 부서가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기에 투입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