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원회수시설, 방문객 증가세 ‘여가 명소 자리매김’

7월 31일 기준, 전망대 누적 방문객 2만 명 넘겨

김덕수 기자
2026-08-03 07:44:36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방문객 증가세 ‘여가 명소 자리매김’ (서산시 제공)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이 지역의 여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과 주민편익·체험 관광시설로 구성된다.

체험 관광시설인 전망대는 올해 1월부터, 어드벤처 슬라이드와 주민 편익 시설인 사우나·찜질방·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올해 4월부터 운영됐다.

시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전망대 2만1433명, 슬라이드 2280명, 사우나 5584명, 찜질방 3692명, 물놀이시설 881명이다.

특히 사우나·찜질방·물놀이시설 세 시설의 월별 이용자 수는 4월 1003명, 5월 2776명, 6월 2462명, 7월 3916명으로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자원회수시설이 기피 시설이 아닌, 도심 속 친환경 여가 명소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평했다.

아울러 주민 편익 시설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통해 위탁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안착에는 주민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는 설명이다.

주민들이 직접 정성을 다해 시설을 관리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주민 편의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제완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주민협의체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가꾸어 주신 덕분에 자원회수시설이 지역의 여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회수시설의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