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 12개 읍면 주민자치회 시대 연다

7개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 전환… 연말까지 완료 목표

김덕수 기자
2026-08-03 07:18:42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주민자치회 지원 확대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추진한다.

현재 군은 예산읍, 삽교읍, 신양면, 대흥면, 덕산면 등 5개 읍면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술면, 광시면, 응봉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 등 7개 읍면은 주민자치위원회로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7개 주민자치위원회를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12개 읍·면 전 지역을 주민자치회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환 절차는 7월 말까지 7개 주민자치위원회가 내부 의결을 거쳐 전환 신청서를 제출하며 첫 단계를 마무리했으며 각 읍면은 8월 중순까지 주민자치회 전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11월까지 공개모집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위원 선정이 완료되면 12월 중순 군수 주재 주민자치회 합동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전환 과정에서 읍면별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를 적극 지원해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 중심의 자치조직”이라며 “이번 전면 전환을 통해 주민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풀뿌리 주민자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