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 이주 준비 단계 진입

김덕수 기자
2026-07-31 07:50:47




중랑구,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 (중랑구 제공)



[한국Q뉴스] 중랑구가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시범사업 구역 내 ‘면목역 1구역’과 ‘면목역 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절차로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됐다.

이에 따라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은 이주 준비 등 후속 절차에 들어서게 됐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면목역 1구역과 2구역은 지상 최고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해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 연계 용적률 완화 등을 반영해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했다.

이로써 면목역 일대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스터디카페, 북카페,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되며 주변 도로 확충과 보행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세입자 손실보상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로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주하고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