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머무는 우리 동네 새 단장’ 태안군, 제2차 숨은자원찾기 성료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8개 읍·면 순회하며 영농폐기물·재활용품 집중 수거

김덕수 기자
2026-07-31 07:55:49




‘사람이 머무는 우리 동네 새 단장’ 태안군, 제2차 숨은자원찾기 성료 (태안군 제공)



[한국Q뉴스] 태안군이 8개 읍·면 전역에서 펼쳐진 ‘2026년 제2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정 태안 조성과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섰다.

태안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지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하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7월 20일 원북면과 이원면을 시작으로 △21일 소원면 △22일 고남면·남면 △23일 근흥면 △27일 태안읍을 거쳐 29일 안면읍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새마을지도자, 군 관계자 등 1325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농촌 환경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과 농약병, 폐지, 고철,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이번 2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폐비닐 171톤, 농약병 14톤, 기타 재활용품 72톤 등 총 257톤의 자원을 수거하는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병류·폐지·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에 대해서는 총 592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태안군은 이번 2차 행사에 앞서 진행된 1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서도 주민 1325명이 뜻을 모아, 폐비닐 133톤, 농약병 23톤, 재활용품 118톤, 쓰레기 480톤 등 총 754톤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청정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새마을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치된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태안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