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주민이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에서 총 33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았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산청우체국, 덕산중학교, 단성고등학교, 산청군새마을지회, 산엔청복지관을 비롯해 지역 내 마트와 약국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기관이 포함됐다.
참여기관들은 △자살예방교육 이수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 부착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등을 추진하며 탄탄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은 특정 기관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안전망”이라며 “주민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울감이나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