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창녕군 부곡면은 계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지난 29일 관내 양·배수장 8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하일문 면장을 비롯해 산업경제팀장, 각 수리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으며 점검단은 양수기와 배수 모터의 작동 상태, 전기시설 안전 여부, 수문 개폐 상태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농가의 물 걱정을 덜어주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우수기에 대비해 배수시설 점검도 병행했다.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수로의 정비 상태와 배수펌프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가뭄과 풍수해에 모두 대비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면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해 재해 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일문 면장은 “가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양·배수장의 정상 가동 여부는 농업용수 확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며 태풍 등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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