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달빛아트쇼’ 최종보고회 개최

김중남 시장 주재로 29일 최종보고회 열어, 현장동선안전관리편의성 종합 점검 국내 최대 지름10m LED 달과 AI 콘텐츠, 오는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정식 개관

김석화 기자
2026-07-29 14:52:20




강릉시, ‘달빛아트쇼’ 최종보고회 개최 (강릉시 제공)



[한국Q뉴스] 강릉시는 오는 9월 1일 정식 공개를 앞둔 야간관광 랜드마크 ‘달빛아트쇼’의 완벽한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최종 보고회를 열고 안전 동선 등 막바지 점검을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저류지 내 국내 최대 대형 LED 달을 중심으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쇼와 인공지능 기반 스탬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는 29일 오후 5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달빛아트쇼 콘텐츠 제작 및 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사업 수행기관인 닷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람객 현장 동선과 안전관리 대책, 편의시설 및 향후 유지관리 체계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강릉시 죽헌동 709일원에 조성된다.

시는 오죽헌, 선교장 등 기존의 낮 중심 관광자원에 생태저류지의 야간 콘텐츠를 더해 내륙권 관광의 활용을 극대화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달빛아트쇼’의 핵심 시설은 생태저류지 내 하중도에 설치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LED 달 조형물이다.

이를 중심으로 화려한 몰입형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지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나의 달 찾기’등을 선보인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나의 달 찾기’는 16세 미만 관람객에게는 ‘미래의 모습’을, 16세 이상에게는 ‘유년 시절의 모습’을 이미지로 생성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생성된 이미지는 누구나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으며 경포대 일대의 달을 찾아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은 교환한 쿠폰으로 이미지를 하중도의 10m 대형 LED 달 화면에 직접 송출하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는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첫선을 보이는 ‘달빛아트쇼’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없이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숙박업, 음식점,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장 동선과 안전관리, 관람객 편의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며 “낮에는 오죽헌 전통뱃놀이, 밤에는 달빛아트쇼로 이어지는 생태저류지가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