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종로구는 8월 31일까지를 ‘마약 없는 건강한 종로’를 위한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유흥주점을 비롯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종로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경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 범죄를 향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범죄의 싹을 미리 잘라내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기간 내내 관내 유흥시설 곳곳을 훑으며 위험 요소를 촘촘히 걸러낼 계획이다.
점검은 객실과 화장실 등 마약류가 오갈 수 있는 공간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용 의심 물품이 비치돼 있는지, 투약 흔적이 남아 있는지를 확인한다.
특히 영업주가 범죄 행위에 장소·시설·장비를 제공하거나 이를 교사·방조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린다.
아울러 업주 스스로 예방 관리에 나서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
안전한 외식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구는 업소 출입문과 영업장 곳곳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업주와 이용객의 경각심을 끌어올린다.
유찬종 구청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종로를 만들고 구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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