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폭염 취약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안전보호 대책 총력 추진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 2,837명 대상 상시 안전 확인 및 물품 지원 지속 추진

김덕수 기자
2026-07-29 14:15:43




사천시, 폭염 취약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안전보호 대책 총력 추진 (사천시 제공)



[한국Q뉴스] 사천시는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해 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비 보호 대책’의 가구별 냉방 상태 점검을 7월 27일까지 마쳤다.

이번 대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2837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지속 추진된다.

사천시는 특히 올해 신설된 ‘폭염중대경보’발령 시 대응 단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하고 있다.

폭염주의보·경보 시에는 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에는 모든 대상자에게 일 1회 이상, 고위험군에게는 일 2회 이상 전화 및 방문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 여름이불, 선풍기, 보냉백 등 총 8485개의 안전 물품을 순차적으로 보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개 권역별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가구별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 작동 여부에 대한 자체 점검을 마쳤으며 불량 기기의 수리·교체를 적극 연계하고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어제 완료한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